벨레로폰 (Bellerophon), 벨레로폰테스
벨레로폰은 코린토스의 왕 글라우스코스의 아들이다.
페르세우스가 메두사의 머리를 베었을 때 흘러내린
피속에서 태어난 날개달린 말 페가수스는 지상과 공중을
뛰어다니며 인간의 접근을 허용치 않았다.
오직 미네르바 여신이 선사한 황금 고삐를 가진
벨레로폰테스만이 말을 얌전하게 부릴 수 있었다.
벨레로폰은 죄를 짓고 코린토스에서 쫓겨나 아르고스로
SCHALLER, Johann Nepomuk
Bellerophon Fighting the Chimaera
1821
Marble, height 210 cm
Österreichische Galerie, Belvedere, Vienna
TIEPOLO, Giovanni Battista
Bellerophon on Pegasus
1746-47
Fresco, diameter c. 600 cm
Palazzo Labia, Venice
그런 후에 벨레로폰은 자만이 넘치고 오만하게 되어 신들의
피신을 가게 되는데 그곳의 왕비가 벨레로폰을 유혹했다.
그러나 그가 이를 거절하자 왕비는 왕인 프로이토스에게
벨레로폰이 자신을 유혹했다고 거짓말을 했다.
(마치 창세기의 요셉과 주인 보디발의 아내사이의 일과
비슷하다, 누가 먼저일까?)
프로이토스는 손님을 직접 죽이고 싶지 않아서,
프로이토스는 손님을 직접 죽이고 싶지 않아서,
벨레로폰에게 봉한 편지 한통을 주어 리키아에 있는 장인
이오바테스한테로 보냈다.
벨레로폰은 리키아에 도착하여 왕비의 아버지로부터
환대를 받았다. 그는 관습에 따라 9일 동안 벨레로폰을 잘
대접한 뒤 10일째 되는 날 사위가 보낸 편지를 뜯어 보았다.
거기에는 이 편지를 가져가는 자를 죽이라는 내용이 씌어
있었다..
Bellerophon Fighting the Chimaera
1821
Marble, height 210 cm
Österreichische Galerie, Belvedere, Vienna
이에 이오바테스는 벨레로폰에게 리키아를 어지럽히고 있는 키마이라라는 괴물을 퇴치해 달라고 부탁한다.
그렇게 하면 벨레로폰이 죽게 될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이다.
그러나 벨레로폰은 페가소스의 도움을 받아 괴물을 활로
쏘아 죽이고 만다.
벨레로폰은 키마이라를 퇴치한 후 계속되는 이오바테스의
명령으로
어려운 임무를 맡게 되는데, 모두 페가수스의덕분으로 성공을 거두었다.
이에 이오바테스왕은 벨레로폰이 신들의 특별한 총애를
받는 줄 알고 그의 딸과 결혼시키고 왕국의 반을 떼어주었다.
Bellerophon on Pegasus
1746-47
Fresco, diameter c. 600 cm
Palazzo Labia, Venice
그런 후에 벨레로폰은 자만이 넘치고 오만하게 되어 신들의
노여움을 사고 만다.
벨레로폰은 페가소스를 타고 올림포스 산을 오르려다 성격
사나운 제우스의 벼락 한 방으로 하늘갈려다가 영원히
하늘로 가게 된다.
출처 : 화타 윤경재
글쓴이 : 화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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